'권정찬'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23.04.03 깨달음과 도가사상에 기반한 '찰나의 기록' 전시회 개최
  2. 2022.05.23 모락의 시와 함께하는 이색 작품전
  3. 2019.05.12 소협 대의원총회_퍼포먼스_모락 권정찬교수
  4. 2018.12.29 모락 권정찬, 2019년 신년 사자성어 '묵언불적' 5
  5. 2018.12.26 [황연화 칼럼] 한 해를 보내며, 화가의 소망
2023. 4. 3. 13:36

깨달음과 도가사상에 기반한 '찰나의 기록'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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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품명 : 응시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모락 권정찬 화백《찰나의 기록(氣錄)》전시회를 4.3 - 4. 13(일요일 휴무)까지 서울 강남 아트컨티뉴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명은 평소 화백이 작업에 임할 때 강조해 온 자세 중 ‘표현의 즉흥성’을 단어 찰나(刹那)에 비유하였다. 인간의 지각 능력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시간임에도 권정찬은 이를 한계가 아닌 즉흥에서 생성되는 내면의 진솔함에 주목해왔다.

또한, ‘기록하다'의 기(記)를 숨, 기세, 바람의 ‘기(氣)’로 치환하여 인간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기운(氣運)의 미학을 탐색하는 그의 회화적 시도를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오랜 세월 작가의 사유가 숙성되면서 쌓아나간 화가로서의 행위와 동양적 자연관이 녹아든 작업을 확인할 수 있겠다.

 

주최 측에서는 "자연에 대한 존경과 환희를 마주하며 느낀 그의 깨달음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오랜 잔상으로 남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모락 권정찬화백은 선과 풍수, 태초성명학, 기감을 바탕으로 하는 도가사상의 철학을 그림에 도입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회가 52번째 초대개인전이다. 미국대통령상과 에너하임시장상 등 많은 수상과 300점이 넘는 작품이 해외의 주요기관과 대통령 등 명사들이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작품명 : 사뿐히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작품명 : 빛의 소리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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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3. 20:40

모락의 시와 함께하는 이색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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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락 작 <동백 꽃>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모락 권찬화백의 신작전이 이달 24일부터 65일까지 GNI갤러리(대구서현교회 1)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영헌 중견시인의 시 가운데 교감을 이루는 내용31점을 추려 작품으로 표현한 것들을 출품한다.

그래서인지 인물, 누드, 화훼, 자연 등을 표현한 채색, 수묵, 추상, 사실그림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기법의 작품들을 전시하는데, 처음 선보이는 서양화의 사실적 인물화는 그의 회화적 표현의 경지를 잘 알게 한다.

모락화백은 서양화를 시작으로 수묵화, 채색화 등 회화의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작가이다. 그러한 그의 작업관은  동양적 도가사상을 바탕으로 두고 1획의 찰나를 표현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단에서는 50회가 넘는 국내외 초대개인전과 30회가 넘는 큰 붓 휘호 퍼포먼스는 그만의  장점이자 K-art를 대표할 만하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고 국제예술인협회를 이끌고 있어 코로나 이후의 국제 예술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모락 프로필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모락 작 <다방 아가씨>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모락 작 <재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모락 작 <산수유 산책>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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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2. 18:53

소협 대의원총회_퍼포먼스_모락 권정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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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9. 23:56

모락 권정찬, 2019년 신년 사자성어 '묵언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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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 권정찬, 2019년 신년 사자성어 '묵언불적'▲사진=모락 권정찬교수의 신년 사자성어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모락 권정찬 경북도립대교수가 지난해 12월 27일 SNS로 ‘묵언불적’이란 고사성어를 창작해 본지 기자에게 보내와 본지에 싣는다.


"🌷신년(2019년) 사자성어로 ''묵언불적''을  적어 보았습니다.

'通하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 하지도 말고  흔적도 남기지 말자'는 뜻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공갈포요. 한쪽으로 쏠리며  피드백이 되지 않는다면  이미 내사람이 아닙니다."고 묵언불적에 대해 설명했다.


‘默言不跡(묵언불적)’은 모락 권정찬 교수가 2019년을 맞이하며 창작한 것임.

모락 권정찬교수 약력http://gangnamcj.kr/news/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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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6. 18:18

[황연화 칼럼] 한 해를 보내며, 화가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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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화/화가, 중원대학교 교수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봄이 오니 꽃이 피고 진다. 그리고 싱그러운 여름이 오고 가을에 더위도 지치고 물러가니 가을의 기운이 단풍으로 가득하다. 그것도 잠시 반가운 눈도 오고 추위가 성큼 다가오니 올 한 해도 후딱 지나가버린다.

 

나라는 남북이 서로를 갈망하며 이런 저런 협상의 카드를 들고 국제적으로도 주시를 받고 있고 안으로는 정착되지 못한 사회전반적인 불안과 불균형으로 믿음이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경기가 없고 물가는 오르니 국민들은 옆 눈을 돌리기가 쉽지 않는 시대를 겪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취약한 예술, 특히 미술시장은 어제나 오늘이나 한마디로 고사 직전이다.

 

8090년대 IMF 이전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여유도 있고 경제적 흐름에 편성하여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는 그림 몇점 정도는 걸어 두는 여유가 있었다. 유명화랑에서도 작가를 초대하여 이윤을 남기며 화랑도 화가도 자부심이 대단한 시기였다

 

전시 한번으로 아파트도 사고 고급 직업처럼 생각하며 작품에 정열을 불사르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림 주문도 들어오고, 미술 상인과 고객들도 화가의 화실을 방문하는 일이 허다하였다.

 

그리고는 갑기기 벼랑에 섰다. 금융실명제, IMF, 오랜 불경기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가 되다보니 미술시장도 한파를 겪으며 온갖 자구책과 신종 경영방법까지 동원되어 보지만, 실제 작가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없는 빛 좋은 개살구만 돌아다니는 지도 모를 일이다

 

미술품 경매시장도 생겼지만 부작용만 되풀이하며 오히려 화랑경영만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국내외 수많은 아트페어들은 작가들의 무리한 참여경비(부스임대료) 부담으로 작가들의 경제력마저 바닥을 훑고 지나가버린다. 그렇다고 작품이 팔리는 것도 아니다

 

어쩌다 한두 점 팔리면 대단한 소문으로 돌 정도이다. 어느 중견작가의 말을 빌리면 10(52.7x42.7cm) 한 점을 팔면 100만원을 받으면 화랑에서 반을 떼고 카드수수료를 제외하면 겨우 30 만원 작가에게 돌아온다며 하소연한다. 그것도 양호하다

 

국내의 아트페어를 돌아다니며 작가들의 어려운 약점을 이용 20만원에 작품을 거두어 다니는 약삭빠른 고객들도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작품에만 매달리는 전업 작가들에게는 참 슬픈 현실이다.

 

옛날에는 극장 간판이나 건축물 색칠, 카드 연하장 장사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미술대학 출신들도 많았지만 그 후 경제가 활성화 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시 건물이나 거리에서 페인트 통을 들고 벽화를 그리는 작가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전국의 빈 공간은 벽화그림으로 채워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경쟁이 치열하고 전문회사까지 생기는 마당이라 작가에게 직접 돌아오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건물에 세우는 각종 조형물도 미술협회나 법인,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어야 그마저도 덤벼 볼 수가 있고 광고사들의 사냥감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상황과 분위기가 미술에만 국한되어 걱정꺼리가 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술인들이 할 수 있는 범위라면 순수한 미술인들이 혜택을 보고 제대로 대접을 받았으면 한다. 미술인들 역시 어려운 상황을 희생하며 전시회를 무리하게 열어야하고 참가를 해야 하는지도 각성을 하여야 할 것이다.

 

제대로 된 작가라면 화랑이나 아트페어의 유혹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 초대전의 타이틀도 중요하지 않다. 옛날과 달리 그런 간판은 달아 달라면 화랑들은 대부분 응해 준다.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고 내년 이때쯤에는 뒤 돌아 보아도 실망하지 않았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작가의 마음을 그릴 것인가? 고객의 시선을 훔칠 것인가를 분명히 기준도 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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