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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문제점 파악과 대안 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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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문제점 파악과 대안 제시

전주 지킴이 2024. 11.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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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행정사무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의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최재현 위원장은 “공원 내 조성된 맨발걷기 황토길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시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과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정민 부위원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 시 새로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유형에서 선발 시 가점을 주는 국가보훈등록증 등이 익산시의 선발기준표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다”면서 “2025년에는 사전에 안내되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철저히 확인해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영 의원은 “10년 전 국비로 지원했던 공동주택의 음식물 폐기물 개별 계량장비가 노후화 되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교체에 대한 요구가 많으나 익산시가 교체 지원하고 있는 수는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구 의원은 “주택가에 불법 쓰레기 투기가 만연해 민원이 많다. 불법 투기를 없앨 수 있는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도심 곳곳에 쓰레기 분리배출시설을 우선 설치해야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중선 의원은 “‘NS푸드페스타’ 축제장의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 접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축제장소 이전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며 나아가 익산시의 다른 축제들과 연계해 축제를 확장하는 방안을 하림과 협의를 통해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조은희 의원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이 거의 유사하여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사업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지적하며 “차별화된 보건소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종오 의원은 “올 12월 모현동에 개소하는 가족문화복합시설 ‘다우리’에 5개 단체가 입주하면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다발적인 주차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동연 의원은 “아이돌봄을 신청한 가정의 대기시간이 길고, 양성된 아이돌보미 중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의 수가 적다.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대기 시간 단축 방안 및 돌봄 인력을 확충해야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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