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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직매장,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특판행사....직거래 장터도 열려

전주 지킴이 2025. 1.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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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명절 당일과 다음날인 1월 29일과 30일은 휴무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남수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진열과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에는 지역 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지역 먹거리를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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