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디자이너 첫 여성 케시미어 컬랙션 런칭 패션쇼 & 포트레잇 사진 전시 (Noir de Noir)회 성료

[강남 소비자저널=황미라 기자] 지난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금)에 열린 이용범 디자이너의 첫 여성 케시미어 컬랙션 런칭 패션쇼와 포트레잇 사진 전시<Noir de Noir>가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경주에서 트레이닝을하는 제이쿤 모델 에이젼시의 대표이자 탑모델로 글로벌하게 활동중인 권희정씨가 귀국하자 마자 무대에 서게 되었다.

제이쿤에이젼시의 전속 모델인 고등학교 2학년인 이지성 군이 첫 데뷔 무대로 오르게 되어 무대를 함께 했다.

프랑스 사진작가 @leobeauregard의 앵글에 잡힌 모델들의 흑백 포트레이트 사진과 그의 감각적인 레드톤 사진들이 전시장을 채우고 90년대 탑모델 민윤경, 조명숙 그리고 고(故) 칼라거펠트 디자이너가 사랑한 탑모델 권희정 등 시니어모델들 그리고  경주 제이쿤 모델 에이젼시 전속 모델인 이지성 군의  데뷔 무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80여 명이 흑백 느와르 영화속 주인공처럼 런웨이 무대를 장식했다.

제이쿤에이젼시는 전문 모델들의 1:1 상담 후 트레이닝과 준비 과정을 거쳐서 한국과 해외 시장에 데뷔를 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있으며, 국제 교류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글로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행사에 참여한 모델들(좌로부터 민윤경,이지성,권희정)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행사 마지막 피날레 단체 런웨이 모습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