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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대표 천년명가 참여업체 모집...소상공인 및 가업승계자 대상!

전주 지킴이 2025. 2.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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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천년명가 인증현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키 위해 2025년 ‘전북천년명가’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가업 승계의 경우에는 대표자의 직계가족으로 가업을 승계한 자가 해당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총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북천년명가 기업 수는 총 58개로 확대된다.

선정절차는 신청업체의 업력, 매출액, 성장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평가와 더불어 현장 방문을 통해 사실 및 진위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며 업체의 경쟁력, 지속 성장가능성, 경쟁 우위 요소 등 발표평가를 거쳐 ‘전북천년명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이 된 참여업체는 그 전통성과 우수성을 인정하는 ‘전북천년명가’ 인증현판 제공을 통해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경영지원금 18백만원, TV 방송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 대출 등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전북천년명가’ 신청기준과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양식을 작성해 홈페이지(http://www.jbsos.or.kr) 신청이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장수기업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도내 전통이 있는 우수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로 전북자치도를 대표하는 성공모델이 되어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했으며, 도내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영지원금, 홍보와 마케팅, 특례보증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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