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상반기 일일 명예의원 위촉 및 주요사업장 방문...농촌 재생 사업 중점 확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지난 2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일일 명예의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일일 명예의원으로는 △유봉영 공덕면 이장협의회장 △최선열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영구 진봉면 이장협의회장 △하태묵 금산면 이장협의회장 △박춘옥 금구면 이장협의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일일 명예의원들은 김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하동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지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김제 우석병원, 시립도서관 꽃빛채움 문화공간 사업지 등 3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과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시의원들은 백산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지를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 현장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 무료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의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농업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죽산면의 귀농귀촌 로컬재생 복합문화공간 사업지와 진봉면 심포리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농촌 재생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백현 의장은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문화 인프라 조성 사업 현장과 농촌 재생을 위한 사업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며,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농촌 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