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워킹 협동조합'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6.04 [[ #걷기운동연합]][ #국내 트레일 #로드코디네이터 ] 양평 물소리길 : 걷는 재미가 있는 내륙의 올레길 - 1코스
  2. 2013.06.04 [[스포츠란]] [ #걷기동호회연합 #힐링워킹 ] 6월 8일 북한산둘레길 트레킹 모임
  3. 2013.05.31 [[후기]] 남산 노르딕 워킹을 다녀와서...김영미님의 후기글에 덧 붙여서
2013. 6. 4. 12:24

[[ #걷기운동연합]][ #국내 트레일 #로드코디네이터 ] 양평 물소리길 : 걷는 재미가 있는 내륙의 올레길 -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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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트레일 #로드코디네이터 ]

아기자기 걷는 재미가 있는 내륙의 올레길 - 양평물소리길 1코스

 

제주올레에서 도움을 주어 조성했다는 길이 여럿있다대구올레길은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고 가평롤레길은 기존에 조성된 길이 사라지고 새롭게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어설프고 그냥 산책길일 뿐이다.


그러는 가운데 양평에서 다시 둘레길을 만든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올해 초에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양평은 볼랫길이라는 이름으로 둘레길을 만들적이 있으나 제대로 홍보를 하지 못해 잊혀져간 둘레길이 되었다.

 

  이런 이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길을 만들었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더군다나 제주올레라는 커다란 둘레길 브랜드를 이끌어 왔으니 더욱 가고싶었다올레길이라는 이름에 견줄만 한지 이제부터 얘기해 보려 한다.

 

둘레길 지도/고도


 

 


 

 

 

둘레길 정보

전체 거리

15.4 km

전체 시간

시간 10 분

구간 정보

양수역 - 부용교 - 부용산약수터 - 신원역 - 국수역

둘레길 소개

 

 레길 열풍에 휩싸여 유사한 둘레길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길이 생겨나기도 했다.

 

양평에서는 볼랫길이라는 이름으로 둘레길을 조성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제주올레의 지원을 받아 둘레길을 조성했다는 물소리길을 조성 완료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양평 초입인 양수역에서 시작하여 남한강을 따라가는 물소리길은 총 2개 코스 약 30여 Km의 짧은 트레일로써 1코스는 양수역에서 시작하여 국수역까지 이며, 2코스는 남한강변을 따라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1코스 시작점인 양수역 1번 출구로 내려서면 정면에 물소리길 안내표지판이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첫인상이 꽤나 인상적이였다. 여타 둘레길에서는 안내표지판을 찾으려고 사방을 둘러봐야 했는데 물소리길은 매우 친절하게 출구 앞에 바로 세워져 있었다.


 

 

 

 

역시 제주올레의 세심함을 느끼는 터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 왼쪽으로 돌아서니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와 리본이 줄지어 그려져 있었다. 멀지 않은 공간에 정신없이 표시되어 있어 길을 헤맬염려는 없겠지만 지저분하다는 인상이 먼저였다. 과함은 모자란것만 못하다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는 순간이다.


 

 

 

 

물소리길은 역사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가 지하도를 가로질러 가야 한다. 하지만 양수역 길건너편에 서면 또 다른 둘레길표시가 보인다. 양평 두물머리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물내길”이 그것이다.

 

답사하면서 돌아보니 조금만 시간을 내어 두물머리 방향으로 약 500m 내려가 왼편을 보면 늪지로 접근할 수 있는 산책길 입구가 보인다. 늪지저수지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붉은 황토가 깔린 길따라 올라오면 물소리길과 다시 만난다.


 

 

 

 

 

조금 돌아가는 길이지만, 늪지에 피어난 붓꽃과 녹색의 갈대가 새로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가을이면 가득한 갈대밭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소리길과 물내길을 따로 소개하는게 아니라 물내길을 물소리길의 별도 코스로 지정하면 혼란을 막고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대목이다.

 

지하도를 가로질러 바닥에 그려진 안내화살표와 리본표지판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1코스 답사여행을 시작한다.


 

 

 

 

  용담마을을 가로질러 농로를 따라가야 한다. 시골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고, 길변에는 붓꽃과 작약꽃이 끊임없이 심어져 있어 분홍, 노랑, 보라색의 점점히 박힌 풍경이 아름답다.


 

 

 

 

마을을 지나니 숲길로 방향을 이끈다. 낮은 언덕이지만 조금 더웠던 시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숲길 바닥에는 짚으로 만든 가마니가 흙길 위에 놓여 있었다. 제주올레에서 자주 보아오던 모습인데 여기서도 보니 신기하다. 다른 지역 같았으면 아마 나무데크로 길을 조성하였을 텐데 자연을 배려하는 모습에 살짝 감동까지 받았다. 이 모습 그대로 양평군이 다른 둘레길을 조성할 때 배우고 깊이 마음에 새겨보길 바란다.


 

 

 

 

 

  소나무숲을 지나 통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지 작은 정자가 눈에 들어온다. 정찬손묘와 사당이 있는 곳에서 첫번째 휴식을 취한다. 조금만 내려가면 “물소리길쉼터”이름의 작은 가게도 있어 식수나 간단하게 배고픔을 달랠 수 있다.


 

 

 

 

 

물소리길 1코스는 아기자기 하게 볼거리가 많도록 구성을 해놓았다. 마을을 지나 숲길을 걷고 이제는 부용교를 건너며 하천 옆으로 걸어간다. 햇볕이 내리쬐어도 하천에서 내는 물소리를 들으니 더위가 가는 듯 했다. 다시 돌다리를 건너올것을 대비하여 비올때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그대로 가라는 안내표지판까지 세워져 있어 상황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설명까지 해놓았다. 역시나 올레길을 만든 사람들의 세심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다.


 

 

 

 

 

이제는 논두렁 옆으로 이어지는 길로 연결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둘레길은 다양한 풍경을 바라보느라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한다. 그렇다고 빨리 걷가보면 순간순간의 평온한 풍경을 보지 못하게 되는데 차라리 걷다가 놀다가 걷는 쪽이 훨씬 어울리는 물소리길이다.


 

 

 

 

 

하천길이 끝날 즈음에 작은 계곡을 만난다. 같이 동행했던 회원 몇 명이 급하게 배낭을 내리고 양말을 벗고 발을 담그고 있었다. 걸음을 재촉해야 하는데도 이순간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가 보다. 짧은 시간 발을 식히고 나니 상쾌한 기분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제부터는 숲길이 시작된다. 신원역으로 가려면 부용산옆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그곳으로 이어진 작은 오솔길이다. 길이 좁아 사람과 마주칠 경우 한 편에서 양보를 해주어야만 서로 갈길을 갈 수 있을 정도이다.


 

 

 

  갑자기 숲길이 끝나고 환해지면서 한음이덕형선생의 묘와 신도비가 있는 작은 비각이 보인다. 너른 풀밭에 외떨어져 서 있는 건물이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쉬어가는 공간을 걷기꾼에게 주었고 옛 교과서에 배웠던 일화을 떠올리며 오성과 한음을 생각한다.


 

 

 

  잠깐 둘러보다 다시 찔레꽃이 가득 피어있는 숲길을 이어간다. 다시 한 번 계곡에 가로 막히니 이번에는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답사회원 모두가 계곡 사이사이에 자리를 잡고 발을 물에 담근다.

 

 

 

 제법 너른 계곡에 돌을 궤어 물길을 막아 물놀이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길 한쪽에는 작은 물길을 이어 족욕이 가능하도록 돌로 물길을 만들어 놓았다. 한동안 쉬고나니 뜨거웠던 햇볕도 서서히 시원해지기 시작했다.

 

  계곡을 건너 도로를 잠깐 걷다가 부용산으로 접어드는 산길을 만난다. 처음으로 나타나는 오르막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왠만한 등산길처럼 경사가 험하지도 않고 높지도 않다. 찬찬히 걷다보면 어느새 언덕 꼭대기에 다다른다. 능선을 걷다 부용약수터에 다다르면 시원한 약수물로 목을 축이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약수터를 지나 좀더 내려가니 키 큰 나무가 즐비한 전나무숲에 다다른다. 이국적인 숲의 모습에 작은 감탄사를 연이어 내뱉고 있었다. 답사가 아니였다면 여기 숲 언저리에 돗자리를 피고 누웠을 것이다. 숲의 기운을 받아 들이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용산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언덕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하늘을 뒤엎었을 정도로 빽빽한 나무숲이 지나고 다시 마을 농로와 만난다.

널직한 포장길을 따라 편하게 걷다보니 원래 물소리길 코스를 벗어나 곧바로 남한강옆 자전거길을 만나게 되었다. 어디서 길을 잘못 들었는지 모를정도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좀더 정확하고 눈에 잘 띄도록 표시판을 보강해야 할 듯 싶다.

신원역부터 국수역까지는 자전거길을 따라 가야 한다. 초반에는 6번 국도를 건너 남한강변 옆 포장 산책길을 걸어야 하는데 주변에 그늘이 없는데다 딱딱한 포장길이 트레킹화를 신고 걷기에는 힘들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자주 쉬어가야 발이 편하고 오래 걸을 수 있다.

도곡터널을 지나자 마자 이정표를 보고 하천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이를 놓치면 국수역까지 자전거길을 꼼짝없이 발 아프도록 걸어야 한다. 짧지만 흘길을 만나면서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나또한 열 받았던 발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했다.

 


 

저 멀리 국수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 돌아가는 길이지만 흙길과 마을 농로를 따라가니 자전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

굴렁쇠 휴게소”는 있지만 “걷기꾼휴계소 또는 두발로휴계소가” 없는게 내심 서운하다. 아직은 소문이 나지 않은 물소리길이라서 인지도 모르겠다.

 

 

 

대체적으로 잘 정돈된 이정표시와 위치, 하지만 숲길에서는 리본이 보이지 않아 안내용이라는 인지표시로는 부적합했다. 색상을 다시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양수역 시작점부터 용담마을까지는 지저분하게 느낄정도로 많은 이정표시와 바닥 화살표가 있었지만 갈수록 적어지는 바닥화살표는 용두사미 꼴이였다.

놀멍쉬멍 걸으려는 올레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물소리길은 자전거길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훨씬 멋진 길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소길을 조성함에 있어 어쩔 수 없는 주변 상황이기는 하지만 둘레길이라는 본래의 의미가 살아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올레의 마음이 떠나는 순간 물소리길도 여타 둘레길과 다를바 없이 일회용 둘레길이 될 것이다.

 

 

둘레길 지수

난이도 지수

★★★

산소 지수

★★★

관광 지수

★★★★

편의 지수

★★★★★

화장실 지수

★★★

숙박 지수

★★

안내표시 지수

★★★★

추천지수

★★★★

추천 TIP.

 

1) 초입 용담마을에 들어서면 뽕나무가 농로옆으로 가득하다. 오디열매가 아직 덜 여물어 녹색빛을 발하지만 6월 중순 정도면 꺼믓하고 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오디를 맛볼 수 있다.

 

2) 부용산 갈림길 전 매우 멋진 전나무숲을 만난다. 커다란 나무가 서있고 나무 아래에는 잔 풀과 낙엽만 가득하여 쉬어가기 적당한 자리가 간간히 보인다. 따라서 휴대용 돗자리를 준비하면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둘레길 찾아가기

출발점 가는 방법

 

 

 

 

 

1) 대중교통

전철 : 중앙선을 타고 양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물소리길 안내표시를 따라 가면 된다. 반드시 (용문행) 전철을 탑승해야 갈 수 있으니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매 시간 2회 운행)

 버스 : 강변역에서 구리방향탑승지에서 2000-3번 버스를 타고 양수역앞 하차하여 전철역 앞으로 걸어가다 이정표를 찾으면 된다.

2) 자가용

양수역 앞에 주차장은 있으나 유료 이용.

 

도착점 가는 방법

 

 

 

 

 

1) 대중교통

전철 : 중앙선을 타고 양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물소리길 안내표시를 따라 가면 된다. 반드시 (용문행) 전철을 탑승해야 갈 수 있으니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매 시간 2회 운행)

 버스 : 강변역에서 구리방향탑승지에서 2000-3번 버스를 타고 양수역앞 하차하여 전철역 앞으로 걸어가다 이정표를 찾으면 된다.

2) 자가용

양수역 앞에 주차장은 있으나 유료 이용.

 

 

걷기여행전문가 / 로드코디네이터 강 세 훈

서울시 걷기좋은길 110선” 저자

 락앤락 써포터즈 워킹클래스 강사

 현재 대한민국걷기동호회연합 기획이사

 현재 둘레길 정보사이트 캠프앤트레일(www.cntrail.net대표

 e-mail : cinema71@gmail.com  / 스마트폰 : 010-7195-7987

Copyrights at www.CnTrail.Net

 

잠은 자야죠 !!

 

 두물머리 지역과 양수역 바로 앞에 모텔만 몇 군데있다. 멀지 않은 곳이니 수도권에서는 당일로 여행이 가능하다.

 

맛보고 갑시다!!

 

 양수역 앞 두물머리 가는 길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몇 군데 있다. 양수역에서 걸어서 500m 내외 에 여러 식당이 많다.

 

1) 허가네막국수 (031-774-1375 / 비빔,물 막국수 각 6,000원, 찐만두 5,000원)

2) 연밭 (031-772-6200 / 연밥정식 15,000원, 해물순두부 8,000원)

3) 예전보리밥 (031-771-4359 / 보리밥, 해장국 각 6,000원)

 

둘레길 부가 정보

 

1) 숲속에 들어가면 리본색깔이 하늘색으로 되어 있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갈림길이 많지 않아 헤매지 않고 걸을 수 있으나 좀더 세심한 색상선택이 아쉽다


 

 

2) 부용약수터를 지나 마을에 들어서면 큰길을 만나 내려온다. 하지만 정작 물소리길은 “여운형생가 기념관”으로 가야 하는데 큰길을 따라 내려오면 4대강 자전거길을 만나 신원역으로 오게된다. 중간 갈림길에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한 일이다. 나 같은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걸 보니 좀더 보강이 필요하다.

 

 



강세훈의 ESM 인증 보기 -> http://cafe.daum.net/dntckwtkdl/8bsl/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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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정보/컨텐츠 입력 : 창업경영포럼 (smbaforum.com)

 

 2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창업경영포럼 (http://www.smbaforum.com) 
대한민국 창업과 경영 대표 관문 - 사업의 시작은 창업경영포럼에서~ 세상 모든 사업자들의 커뮤니티~ 법률/세무/회계/노무/복지/서식정보교류 및 직거래 및 사업교류의 장. 본 단체의 모든 자료 저작권은 당 포럼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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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4. 11:11

[[스포츠란]] [ #걷기동호회연합 #힐링워킹 ] 6월 8일 북한산둘레길 트레킹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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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호회연합 강세훈 이사 입니다. 

 


매월 둘째주에는 남산노르딕워킹 대신 자연을 접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트레킹을 떠납니다.


이번에도 북한산 둘레길 소나무숲길 부터 솔샘길구간까지 숲과 빨래터

계곡이 있는 북한산 자락을 둘러갑니다. 약 12km 정도의 거리이지만 

소나무숲이 울창한 숲길이며, 짧은 계단 오르막이 4군데 정도 있을 뿐 

거의 평지 숲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상쾌한 소나무향이 가득한 숲길로 동호회연

합 회원 및 여러 분들을 초대합니다.

 


모임 제목

[힐링 트레킹모임] 북한산둘레길 트레킹 모임

모임 공지

1. 모임 장소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앞


 -> 같이 모여 간선버스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만약 우이동으로 바로 오시는 분들은 우이령 입구앞 미니스톱 편의점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2. 모임 날짜

 2013년 6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

3. 모임 코스

 북한산둘레길 우이동 - 화계사앞

4. 코스 거리/시간

(  4  시간 / (  10  ) km

5. 식사준비

 화계사 아래 도로 주변에서 식사할 예정입니다.

  중간에 간식 필요하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6. 걷기 준비물


 선글라스, 모자, 식수(500ml 이상), 간식거리(초코바,과일, 오이 류 등)  간이의자 또는 돗자리, 트레킹용 스틱


7. 걷기 주최자

강세훈 / 연락처( 010-7195-7987               )

8. 모임 정원

 없음

9. 참가 회비 안내

 

정회원/준회원/일반회원   10,000 

 

ㄴ) 회비내용 : 식사비 및 동호회연합 후원금

10. 입금계좌 안내

현장에서 회비를 접수 합니다.

입금자와 참가자의 이름이 다를 경우 모임 공지 글에 꼭 댓글을 꼭

겨주세요
참가비를 납부하여야 참가 신청이 최종 완료됩니다미납시 자동 취소

됩니다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입금 순서대로 참가 우선 순위가 정해지며 승차정원

모두 입금되면 신청 마감됩니다
신청 후 취소 시 참가비는 공지에 의거하여 송금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합니다

11. 코스 난이도

( ) 0 ) ( )

난이도구분 :

()코스 - 평지거리 20km 이상 또는 오르막/내리막길 거리 60% 이상 포함
(
)코스 - 평지거리 12 ~ 20km 또는 오르막/내리막길 거리 30~60% 포함
(
)코스 - 평지거리 12,km 이내 또는 오르막길/내리막길 30% 이내

12. 신청 방법

1) 모임 공지글 아래에 덧글을 달아 주세요.
   
덧글 예시참석번호 / 닉네임 / 연락처 / 탑승지

2) 위 계좌번호로 진행비를 입금합니다.

3) 신청 후 비상연락처/입금자이름을 쪽지로 주최자에게 보냅니다.

13. 기타 사항

*모임에 도움이되거나 필요한 사항을 적어주세요.

 

 

 

 


모임 참가시 주의사항

회비 취소 및 환불 규정


 

 

 

 

 

 

 

 


1.  입금 후 참가 취소할 경우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참석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1) 
출발 7일 전 취소 : 참가비 100% 환불 (이체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 입금

2) 
출발 7~2일 이전 취소 : 참가비 50% 환불 (이체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 입금
)
3) 
출발 2일 이내 취소 : 환불 없음

 

2. 모임 참가를 취소하신 분은 모임 주최자에게 환불계좌를 쪽지/문자로 보내주시고 모임 종료 후 7

이내 환불처리 됩니다.


3. 
환불 받을 계좌번호를 모임 종료 후 7일이 초과 될 때까지 보내지 않은 경우에는 참가비는 동호회

연합 후원금으로 적립됩니다.

기타 안내 사항

1. 동행하는 비회원도 회원과 동일하게 정관회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2. 
모임 주최자는 진행비가 면제됩니다
.
3. 
모임 진행중에는 알코올성 음료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4. 
모임 참가자들은 모임 종료 시까지 주최자의 안내 및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혼자 앞서 걷지 않도록 당부 바랍니다.

5. 원칙적으로 모든 걷기모임은 동호회연합 회원만 참가 할 수 있지만 회원의 동행인 또는 입문회원의 경우에는 진행비 또는 혜택에 있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모임 참가 시일회 용품 사용 보다는 개인용 수저컵 등은 사용토록 합니다
.
7. 
모든 모임에 있어서 안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동호회연합에서 단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8. 모임 시간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늦을 경우에는 주최자에게 미리 연락을 해주세요.) 
9.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와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동호회연합 모임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동호회연합 회원분들을 위한 걷기문화 에티켓입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미소가 담긴 인사를 건넵니다.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걸을 때도 있지만 보통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특히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날 때면 연세가 많으신 마을 어르신들이 종종 말을 건네시곤 하지요어디서 왔는지어디를 가는지…그런데 간혹 반가워 건넨 그 살가운 물음에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이들을 보게 됩니다민망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참으로 죄송하고 또 안타깝습니다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 마련입니다환한 미소로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 가벼운 눈인사라도 나눈다면 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자연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습니다


예전에 동호회 회원들과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때 혼자 길을 찾던 분이 있어 같이 걷게 되었는데빨리 걷는 습관이 몸에 밴 그 분은 우리의 느린 걸음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그래서 그분 께 산에 오를 때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지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오른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느리게 걷는 것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그리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자연을 향해 온몸을 활짝 열고 천천히 걸어보세요자연의 향긋한 숨소리가 몸 속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길 안내 표지판에 충실합니다


표지판이 설치된 탐방로를 걸을 때에는 표지판이 안내하는 길로 가야만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내가 본 숲이 앞으로도 계속 같은 모습으로 보존되길 원한다면 정해진 탐방로나 정해진 코스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또한 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이나 표지 리본 등을 기념품 삼아 가져가는 이들이 있습니다표지판이 없으면 길을 잃고 헤맬 수 있으므로 표지판을 훼손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마을을 지날 때에는 그곳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도록 합니다마을 사람이나 시설물 등을 촬영할 때에도 가능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여러 불편을 감수하고도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기꺼이 마을길을 내어주신 분들이니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합시다.

 

숲 속 동·식물을 보호합니다 


봄이 되면 숲 속의 약초와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줄기만 뽑는 것이 아니라 뿌리째 뽑아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뿐만 아닙니다가을이 되면 숲속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풀숲에 떨어진 도토리나 밤톨을 모두 주워가곤 합니다오래도록 산나물의 향취를 즐기고 싶다면내년에도 다람쥐와 고라니의 반가운 인사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욕심을 줄이세요우리는 잠시 들렀다 가는 손님일 뿐 숲속의 주인은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동·식물들이니까요.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합니다


제주에 올레길이 생기면서 제주도민들은 소비나 마을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정작 배를 불린 이들은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내려온 외지인들과 항공사뿐이었습니다바쁘게 움직이고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지방의 향토음식들을 맛보며 여유롭게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요지역경제가 살아나야 길도 좋아지고 주민들의 인심도 넉넉해질 테니 말입니다.

 

지역주민이 경작하는 농산물을 훼손하지 않습니다


지난여름 봉화군 솔숲길을 찾았을 때 일입니다과수원의 빨갛게 익은 사과가 탐나서 주인에게 허락을 구한 후 낙과를 얻어 먹었지요성한 사과를 골라주던 주인은 여행자들이 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사과를 따먹는다며 한숨을 내쉬더군요농부가 일 년 동안 공들여 키워 놓은 열매를 그저 재미삼아 따먹는 게지요열매에 어린 농부들의 수고와 땀방울을 생각한다면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열매를 따먹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겨나고그 길을 찾는 이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에 비해 길을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는 손길은 늘지 않았습니다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버린 쓰레기가 모여 큰 쓰레기가 되는 법입니다작은 쓰레기라도 버리지 말고 되가져오기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등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개인 컵과 수저 가지고 다니기이것이 바로 우리의 길,더 나아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 자가용을 가져옵니다자가용을 타고 오면 내 몸은 편할지몰라도 옆에서 걷는 사람들은그리고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복잡하고 시끄러워 불편할 수 있습니다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나선 걸음이니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내가 걷는 이 길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강세훈의 ESM 인증 보기 -> http://cafe.daum.net/dntckwtkdl/8bsl/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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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31. 16:05

[[후기]] 남산 노르딕 워킹을 다녀와서...김영미님의 후기글에 덧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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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1일 남산 노르딕워킹클럽에 다녀왔었지요

서울에 살면서 대한민국의 트레이드 마크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남산

얼마만에 올라가 보았는지 모릅니다

몇십년만에 그것도 남산의 이곳 저곳 숲속으로 아름다운 산책코스를

걷는 그 기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스틱 2자루를 스키선수처럼 양손에 쥐고 걷기에 뭔 젊은 X(사람)들이

쓰잘데 없이 저 짓을 하나 걷는 것만도 좋은데... 그런 생각으로

참여했다가 허걱! 깜짝 놀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준비체조를 할 때 스틱을 사용해서 온 몸의 스트레칭을 통해

와우~~~안쓰던 근육까지 쭉쭉 늘이며 온 몸의 자세를 바로 잡아 줄때

꺄아악~~~완죤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높은 곳을 오를 때 내리막 길을 걸을 때

우리의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구부릴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몸의 자세를 반듯하게 세워주며 체중이 분산되므로 힘들지 않게

즐거움으로 걸으며 대화하며 워킹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사람들의 체형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른 쪽을 많이 사용한다던지 소소하게는 어느 한 쪽으로 음식물을

씹는다던지..어느 한쪽을 기울이고 서는 습관이 있다던지...

특히나 여성들은 힘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골반이 쳐지거나 틀어지거나

그래서 요통을 호소하고 어깨로 이어지는 경추가 틀어지므고 편두통을

호소한다던지 ...햇빛을 쪼이지 못해 불면증이 온다던지....

운동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비만이라는 병을 유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스틱 2개를 양손에 걷는 것 하나로 모두 잡을 수만 있다면

히야~~~~ 절대로 안 할 수 없다하며 욕심을 부려도 집이 이제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하였으니 어찌할까~~~?

그래 만들자 원주에서 만들자 원주 노르딕워킹 클럽을 만들자~~합니다

지난주에 모였고 내일 또 모이다 보면 난 제대로 다이어트 짱이다~

이참에 반듯한 바디라인도 만들자.현대인은 햇빛을 너무 쬐지 않아서 병이 온다

오전 2시간 정도 내 몸을 광합성하자~~햇빛을 쬐어야 한다...합니다

2013. 5.31.금요일.오후 3.57.

 

 

 

 

지난 토요일에도 남산워킹했습니다..
아이들 일정때문에 새벽3시에 일어나서 
김밥 싸서 양재동으로 데려다주고 비몽사몽으로
남산으로 고고씽~~~
6시 30분 도착하니 비몽사몽이 싹 없어지라구요 
새소리.. 꽃 향기 .. 가슴속을 정화시켜주는 아침공기...
김경태 교수님께 배우는 노르딕 과 함께 하는 워킹..
7km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맛은 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할까요? ㅎㅎ
담주에는 도봉산 둘레길에서 워킹합니다..
좋은길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하실분은 누구든 환영입니다~~


 

 


 


 


노르딕워킹 남산을 다녀와서 원문 보러가기 http://cafe.daum.net/dntckwtkdl/9cv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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