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3.05.21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 2022.06.19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1
- 2022.03.14 [탁계석 칼럼] '스마트 시티 K합창단' 예약, 주문형, 택배 합창시대 열리나?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세종대왕께서 작곡하신 여민락으로 유럽 투어해야죠
공공단체에서 창작 외면은 정체성 상실
작곡은 경작, 농사죠. 혼의 정신을 심어서 열매가 여는 것이니까.땅 농사 못지않게 소중한 정신 밭농사라고 할 수 있죠. 이 농산물을 팔아 먹고 사는 것이 작곡가 아닙니까? 결코 파는게 쉽지 않다는 거죠. 일상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은 잘 팔리지만 정신에 영향을 주는 작품은 쉽게 팔리지가 않고 또 이것을 파는 백화점도 없고 마트도 없어요. 그러다보니 가곡 같은 것은 3분에서 5분 정도 되는데 이것에 제 값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작권이 있기는 하지만 방송에 나온 것으로는 강아지 하루 식대도 안되요. 음반 녹음을 하는 경우 대부분 눈인사로 때우고요. 때문에 단품 기악곡으로 작품비를 받는 게 결코 쉽지 않아요. 연주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하는 문화수준이 이래서야 언제 문화 국가되겠나요? 공공단체들도 남의 레퍼토리를 반복만 합니다. 연주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대 정신과 삶에서 뭣을 만들어 내느냐는 의식이 없어요. 역사와 사회에 무관한 연주 행위만으로 넘치는 형국아닌가요?
연주 시대에서 창작 시대로 전환해야 수준 향상돼
창작 공연이 1, 2회 공연에 그치는 근원적인 문제의 해법은 문화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발화되어야 하죠. 기본적으로 너무 공부를 안하고, 유학다녀와서 우리의 역사와 민속, 자문화 뿌리의 지식이 부족해요.
여기에 슈베르트 연가곡은 저작료 안내죠. 그러다 보니 김동진, 조두남, 장일남 등 1세대 작곡가이거나 최근에는 어느 방송의 세프처럼 달달하게해야 불려지는 가곡이 주류에 편입되는 인상을 주고 있어요. 마케팅, 경영하에서 만든 가곡이란 장르가 개척되면서 가곡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죠,. 소위 예술가곡은 대학이 외면한 결과 성악가들이 결국 정체의 늪에 빠진 것이죠.
필자도 가곡이 30여편 되지만 매출이 바닥수준이어서 요즘은 안써요. 교과서 실린 것 말고는 매달 핸드폰 통신비도 안나오니까. 칸타타 안썼다면 이민갈 뻔 했어요. 칸타타 아홉 작품이 효자가 됬죠.. 몇 년만 더 고생하면 연금은 될 것 같으니까요. 대부분이 국립합창단이 공연함으로 해서 상당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에 만족합니다. 앞으로 이것에서 벌어서 다른 창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꿈도 가져봐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마케팅이 되어 부농이 되고 싶다는 꿈이 그래서 살아 납니다. 도토리 밤새 굴려봐야 아침에 메주가 한번 구르는게 낫다는 말처럼 칸타타가 부농이 될 잠재력은 있어보여요. 바야흐로 K콘텐츠 시대니까요. 산전 수전 공중전 그 다음이 보물전(展)이란 것을 아시나요. 칸타타의 최근작 여민락을 작곡하신 세종대왕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킹(King) 세종 모시고 유럽 투어 하겠사오니 부디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계석 칼럼 ] 프로 관점의 결합에서 명작이 만들어진다 (0) | 2023.05.21 |
---|---|
[정봉수 칼럼] 프리랜서와 근로자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1) | 2023.05.21 |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4 유기동물, 존엄성을 위해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0) | 2023.05.21 |
[탁계석 칼럼 ] 한국 합창, 모국어의 날개로 새 지평을 날자 (0) | 2023.05.19 |
[탁계석 칼럼] 세종대왕 626돌 큰잔치 청와대 사랑채의 여민락 후기 (0) | 2023.05.19 |
▣ 보도자료/정보/컨텐츠 입력 : 창업경영포럼 (smbaforum.com)
2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창업경영포럼 (http://www.smbaforum.com) ----------------------------------------------------------------------------------------------------------
대한민국 창업과 경영 대표 관문 - 사업의 시작은 창업경영포럼에서~ 세상 모든 사업자들의 커뮤니티~ 법률/세무/회계/노무/복지/서식정보교류 및 직거래 및 사업교류의 장. 본 단체의 모든 자료 저작권은 당 포럼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세계의 세종학당 해외 교민회와 긴밀한 소통을
한글의 급속한 확장, 신한류 K클래식과 동행할 것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제 84개국에서 한글 배운다. 이를 배우는 세종학당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한국어를 배워 꿈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종학당은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처음 개설할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올해는 84개국, 244곳으로 19배가량 늘었다. 연간 수강생도 지난해 8만 1476명으로 약 110배 증가했다. 누적 수강생 수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8만 4174명에 달한다.
이에 1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19개국에 세종학당 23개소를 추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3개국 13곳으로 처음 시작한 세종학당은 84개국 244개소로 확대됐다.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 제19조 및 제19조의 2에 근거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기관이다.
물론 국내에서 세종학당이 있다. 해외 입양아들이 배울 수 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숫자가 폭발적이면서 K 클래식 조직위는 노래로 배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란 점에서 우리의 우수 동요 및 가곡, 합창들을 통해 한글과 클래식의 시너지를 불러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탁계석 회장은 "우리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팝송을 열심히 따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격세지감이 든다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우리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 더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교육전문 사업체인 플레컴(회장:이호식)과 ‘노래로 배우는 한글’이란 콘셉트의 온라인과 줌(zoom) 교육을 통해 정부의 한글 세계화 추진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코로나19가 인류에 엄청난 고통을 준 재앙이지만 비대면 세상이 활짝 열린 것은 그나마 소득이라며 전문교육업체의 노하우를 살려 한글 보급이 신한류인 K클래식과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교육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팝송으로 영어를 배웠던 것 처럼 노래로 배우는 한글은 속도 배가
동시에 탁계석 회장은 "K클래식 명예 지휘자로 위촉된 37개국 107명의 지휘자들과도 연계하면서 이곳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우리 동포 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일석삼조의 효과는 물론 한 차원 다른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며, "실로 노래의 힘은 막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탁계석 회장은 "그 옛날에 ’금발의 제니‘, ’올드 블랙 조‘를 배웠던 전후(戰後) 세대에게 노래가 한없는 동경심을 주었다"며, "한국이 그런 희망을 심어 주는 나라로 성장한 자긍심이 잘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클래식 박유석 운영위원장은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지휘: 임재식)의 칸타타 ‘송 오브 아리랑’ 과 ‘두물머리 사랑’이 널리 알려졌고, 최근에는 ‘훈민정음’ 명작 칸타타가 있는 만큼 이들 공연을 통해 해외 동포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박유석 위원장은 "우리 K클래식이 우수한 창작 작품들을 많이 보유한 만큼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종학당 출신들 방송계 등에서 맹 활약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타일러 씨는 “세종학당은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김밥을 만들기도 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출신 난시 카스트로는 외국인 최초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경기민요를 전공하고 있다. 그는 “세종학당과 경기민요가 내 인생을 바꿨다”며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 일로나 자다치나는 전쟁 상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와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이진식 문화정책관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매력 느끼도록 정책 지원할 터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류 문화 매력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인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전 세계 세종학당에 파견할 한국어교원을 모집 중이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최근 K-팝·K-무비 등 한류 열풍으로 늘어난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교원 파견을 확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현지 상황을 고려해 교원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동] 약 2천명 미국 아이들이 시카고에서 아리랑을 부르다 - YouTube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LX, 뉴프레임 실험사업으로 지적재조사 가속.... (0) | 2022.06.20 |
---|---|
전라북도, 가뭄 극복 위해 중형관정 개발... (0) | 2022.06.20 |
[정봉수 칼럼] 출장 중 오염된 음식물 인한 사망사고 산재인정 사례 (0) | 2022.06.19 |
전라북도립국악원, 2022 목요국악예술무대 ‘토닥 토닥’ 예술로 노닐레라 공연... (0) | 2022.06.18 |
제11대 전라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0) | 2022.06.18 |
▣ 보도자료/정보/컨텐츠 입력 : 창업경영포럼 (smbaforum.com)
2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창업경영포럼 (http://www.smbaforum.com) ----------------------------------------------------------------------------------------------------------
대한민국 창업과 경영 대표 관문 - 사업의 시작은 창업경영포럼에서~ 세상 모든 사업자들의 커뮤니티~ 법률/세무/회계/노무/복지/서식정보교류 및 직거래 및 사업교류의 장. 본 단체의 모든 자료 저작권은 당 포럼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탁계석 칼럼] '스마트 시티 K합창단' 예약, 주문형, 택배 합창시대 열리나?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칸타타 소개 동영상(아래 사진 클릭)>
Snl4759: 한 번 더 하시면 안될까요~~ 이런 우매한 질문을 하게 되네요 국립합창단과 길병민님의 협연 또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감동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2020년이 되었습니다.
*자료제공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탁계석 칼럼] 주먹과 이성(理性) 누가 이길까? (0) | 2022.03.21 |
---|---|
[정봉수 칼럼] 근로감독관의 근로감독 지적사항과 사업주의 대응조치 사례 (0) | 2022.03.21 |
[정봉수 칼럼] 취업규칙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성하는 것인가? (0) | 2022.03.06 |
[정봉수 칼럼] 외국인회사 대표이사가 근로자인가 사용자인가? (0) | 2022.02.27 |
[탁계석 오늘의 詩] Tak's 버스데이 콘서트 (0) | 2022.02.25 |
▣ 보도자료/정보/컨텐츠 입력 : 창업경영포럼 (smbaforum.com)
2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의 성공 아이콘 - 창업경영포럼 (http://www.smbaforum.com) ----------------------------------------------------------------------------------------------------------
대한민국 창업과 경영 대표 관문 - 사업의 시작은 창업경영포럼에서~ 세상 모든 사업자들의 커뮤니티~ 법률/세무/회계/노무/복지/서식정보교류 및 직거래 및 사업교류의 장. 본 단체의 모든 자료 저작권은 당 포럼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