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검은 호랑이띠의 해인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수소경제 1번지 실현 및 자족도시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 등 10대 군정계획을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총결집한 결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호남 유일 법정문화도시 선정, 코로나19 완주형 방역시스템 구축, 12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 수상,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군은 임인년 새해에도 K-방역을 선도하는 완주형 방역시스템 강화를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고 수소경제 육성과 ‘완주’다운 공동체 문화도시 추진, 3대 친화도시 선도, 군민중심의 자치군정 추진 등 10대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완주형 단계적 일상회복 종합대책’을 추진해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 사업에 불을 붙이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전 군민 백신 접종률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