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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근 전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 “코로나시대 학생행복 중요정책 설정해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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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근 전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 “코로나시대 학생행복 중요정책 설정해야!”

전주 지킴이 2021. 12.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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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항근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오늘 저는 생애주기별 자기주도학습비 지원과 함께 청소년 행복수당과 코로나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손실, 학습격차 완화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항근 교육감 출마예정자는 28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교육청이 학생행복을 중요정책으로 설정하고 친구들과 만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수당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비대면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교류가 제한되면서 친구를 통한 배움과 행복 경험이 부족한 세대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출마예정자는 "한학기 5만원씩 모든 초중고학생들에게 행복수당(소요예산 200억원)을 지급해 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과 스포츠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3일간 도내 중고등학생 662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93.5%가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성적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렸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출마예정자는 또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학습결손과 격차가 확인된 만큼 전북교육청이 썸머쓰쿨, 윈터스쿨 등 방학중 학교 개설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희망 학생들을 모집, 학교밖 교사들을 공개모집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하면 교사 업무부담도 줄이고 학습 결손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항근 교육감출마예정자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 생애주기별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행복수당, 방학중 학교는 물론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다문화, 학교밖 청소년문제 등에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항근 교육감출마예정자는 군산회현중학교 교장과 전주교육장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위원회 설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월로 예정된 민주진보교육감선출위원회 경선후보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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