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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운영 재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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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운영 재개....

전주 지킴이 2022. 3. 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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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재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그동안 멈춰 섰던 전주시 공영자전거가 다시 폐달을 밟는다.

전주시는 겨울철 추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천주교 평화의전당 △전주향교 △오목대 △전주자연생태관 △송천동 전주천변 △삼천동 전주천변 △대성동 한옥마을주차장 △평화동 한바탕국체육센터 등 총 9곳으로, 총 284대의 자전거가 배치돼 있다.

올해부터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여행객이 자전거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성동 한옥마을주차장과 평화동 한바탕국민체육센터에 자전거 대여소 2곳이 추가로 운영된다.

시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대여소 어디에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고, 이용자 안전을 위해 공영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1회(1일 대여시간 내)에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영섭 시 자전거정책과장은 “한옥마을 주변과 전주천, 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요소요소에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위치한 만큼 가까운 거리는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이용해 전주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소 운영관리에 힘쓰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파고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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