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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삼보일배, 시민들의 응원 물결 이어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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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삼보일배, 시민들의 응원 물결 이어져...

전주 지킴이 2022. 3. 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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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훈 전 경진원장 삼보일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부동층이 마음을 돌리고 있다.

명분 없는 자리 나눠 먹기형 야합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시작한 삼보일배에 청년 기업인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는 데다 시민들의 응원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여의동 제일아파트 인근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해 반월동 일대까지 땀으로 적시며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청년층 투표 참여 독려’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삼보일배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영입 인재로 국무총리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훈 푸드네이처 대표와 신동이 전북청년경제인협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김문수 전북청년경제인협회 감사, 김경태 이재명 선대위 전라북도특보단 상임부단장도 첫날에 이어 함께했다.

이정훈 대표는 “뉴스를 보고 사전투표를 마친 뒤 참여하게 됐다”며 “청년은 선거하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관념을 깨고, 지역발전을 이룰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이 공동대표도 “사심(邪心)과 사욕(私慾)의 정치판에 밀려날 수는 없다는 말에 공감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오게 됐다”며 삼보일배에 함께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욱이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간절함이 느껴진다면서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하고 투표도 꼭 하겠다는 말로 조지훈 전 경진원장을 응원했다. 

삼보일배의 시작점이었던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의 상인들은 “먹고 살기 바쁜데 투표가 대수냐고 생각했는데 삼보일배하는 모습을 보고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투표로 민심을 보여주겠다. 서울에 사는 아들 내외에게 전화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진정성 있는 행보에 자발적인 동참과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만큼 부동층의 마음을 돌리는데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응원의 목소리에 제4기 민주정부 탄생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의 간절함이 조금은 닿고 있는 것 같아서 힘이 난다”며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투표로 촛불 정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대선 전날인 8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주지역 곳곳에서 삼보일배를 통해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간절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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