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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우범기·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의 담대한 미래 위한 공동기자회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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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우범기·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의 담대한 미래 위한 공동기자회견

전주 지킴이 2022. 4. 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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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창희·우범기·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공동기자회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상호지지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기 좋은 전주 만들 것"

유창희·우범기·이중선 3인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과정과 결과 모두가 깨끗한 선거로 전주의 담대한 미래를 움켜쥐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세 명의 예비후보는 ”전주는 일찍이 백제의 수도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전라도의 중심으로 호남제일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 때 전라도를 호령했던 전주는 2011년 인구 65만 명을 넘어선 이후 10년 넘게 정체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3.1%로 대한민국 전체 2.7%보다 높다“며 현재를 진단했다.

이어 ”2018년 기준 전주시의 총생산은 15.3조 원으로 도시 규모가 비슷한 창원 38조 원, 청주 36조 원과 비교할 때 50%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문제는 청년 유출인데, 대학 까지의 양육비가 1인당 평균 4억 원에 가까우며 1,000명이 유출 될 경우 4,000억 원의 교육투자비도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전주가 키워서 다른 지역의 배를 불려주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말 마음이 무겁다“라며 도시 전주의 위기 극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 예비후보는 ”구시대의 유물인 상호비방이나 부정적 선전·선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전주를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건강하게 경쟁할 것이고 전주를 위한 공약이라면 어떤 후보의 공약도 수용해 실천하겠다. 또한 경선과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른 두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과정과 결과 모두가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하며 오로지 전주시민만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며 협력과 상호 지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 편, 세 명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선거 준비과정에서 여러 차례 만나며 전주시의 현안과 대응방안, 발전을 위한 공약 등의 고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모습은 지역 정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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