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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총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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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총력...

전주 지킴이 2022. 4.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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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부처 설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새정부 출범, 6‧1 지방선거’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국토부·환경부 등 주요 부처 실국장을 방문해 도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23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신항만을 중심으로 한 복합물류 수송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올해 상반기 설계가 완료되는 ‘전주역 전면개선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당선인 지역공약사업이기도 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은 지난해 12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될 예정으로 새만금신항~옥구신호소 구간(29.5km)은 신설하고, 옥구신호소~대야역 구간(18.1km)은 군장산단선을 활용하여 총 47.6km를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이다.

이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내년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2030년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에 따라 지역 내 폐기물 처리시설 적기 확충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도내 15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광역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무주군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줄 것과 내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향후 전북도는 각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부처의 예산 편성 동향을 파악하고, 미온‧부정적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의 필요성, 지역 적합성 등 설득력 있는 논리를 마련해 지휘부를 중심으로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 실무진 및 실국장 대상으로 전방위 설명 활동을 펼친데 이어 5월에는 각 부처 기조실장 및 장·차관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새정부 진용이 갖춰지는대로 지휘부가 총 출동하여 부처예산안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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