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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임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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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임박...

전주 지킴이 2022. 5.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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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 옥정호 조감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 옥정호 붕어섬에 들어가는 출렁다리가 오는 7월이면 개통되는 등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으로‘옥정호’를 명품 생태관광지로 조성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그중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되며, 총 연장길이 420m 순폭 1.5m이다.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0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7월이면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경험하고, 붕어섬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게 됐다.

붕어섬 내에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늘바라기쉼터, 숲속도서관, 잔디마당 등의 테마공원이 조성돼있다.

철쭉, 수국, 구절초, 꽃잔디 등의 식재를 통해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6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요산공원 광장 정비사업 일환으로 붕어광장, 조망데크, 공연장, 편의시설 등도 조성 중이다.

그 밖에도 섬진강 에코뮤지엄(진입 및 연계도로) 조성사업, 지방도 749호선 선형개선사업, 옥정호 둘레길 편의시설(방범 cctv, 비상호출장치 등) 조성사업 등을 통해 탐방객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간을 옥정호 곳곳에 조성 중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과 통행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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