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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100일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가치 도정전반에 주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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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100일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가치 도정전반에 주력...

전주 지킴이 2022. 10. 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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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관영 전북도지사&nbsp;민선8기 도정100일 기자회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취임 후 100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의 에너지가 성과로 전환돼 도정에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다”며, “전북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8기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 우리는, 전북의 미래 4년을 책임질 도정을 설계했고, 우리가 거둔 성과는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0일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다”며, “변화를 향한 도민의 열망은 조금씩 변화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생·혁신·실용 3대 핵심원칙에 방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했으며, 민생이야말로 전북도정의 시작이고 끝임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이라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①전북도민경제 부흥 ②농생명 산업 수도 ③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④새만금 도약·균형발전 ⑤도민행복·희망교육 등 5대 목표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세부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100일 도정 대표 성과를 정리하여 발표했다. 먼저, 대규모 국가 사업 4연속 유치라는 성공의 역사를 써냈다.

첫째, 지난 8월 4일 새만금에 9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초고속 이동수단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유치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1~3공구에 2024년~2032년까지 시험선로 12km 및 연구동 등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20년간 9조 8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둘째, 지난 8월 12일 유치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는 학습·정서·행동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성장과 재활을 돕는 거주형 치료재활시설이다.

국립호남권청소년센터 유치로 전북도에 매년 38억65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셋째, 지난 8월 24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20여년동안 진척되지 못했던 사업을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예타 통과로 항만과 기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5000여억원의 사업비로 인한 직접투자 효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 일자리 6,000여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넷째, 전북도가 9월 5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와 연관되어 법무부에서 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지자체가 직접 주도한 국가 아젠다인 만큼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성공스토리가 도민들과 도청 공무원들도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새롭고 담대한 도전의 의지를 갖음으로써 전북의 기세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두 번째로, 세일즈도지사로서 기업유치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경제도지사로서 전북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했다.

지난 7월 26일 스마트기기와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자 소재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두산이 전북 김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까지 김제 지평선산단 82,211㎡에 693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2026년 완공되는 제2지평선산단에 대규모 추가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임기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공약의 첫 테이프를 끊은 만큼 전북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지표가 하위에 처한 전북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6건, 2,072억원의 새만금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3.3㎡당 연간 5,000원 미만의 임대료로 10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장기임대용지 200만㎡ 확보로 기업의 초기 투자부담 경감 등 투자여건을 개선해 전체 MOU 체결 6개 기업 중 4개 기업이 임대용지에 투자했다.

취임 1주일만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민경경제 회복을 견인했다.

본예산 9조 1,005억원 대비 1조 2,243억원이 증액된, 1회 추경예산 10조 3,248억원을 편성했고,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등 민생위기 극복 비상대책을 마련하여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상승분의 50%인 132억원을 긴급 지원했고, 비료도 가격 상승분의 80%인 596억원을 지원했다.

KDB산업은행과는 창업, 벤처 활성화를 위한 투자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지난 9월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비수도권 창업자와 수도권 투자자들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인「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in 전북」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KDB산업은행, 도내 상장사와 공동 출자해 내년 상반기에 400억 원 규모의 (가칭) '민·관 협력형 혁신 창업·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연착륙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금융정책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도지사직 인수위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출연금 200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9월1일부터 2천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북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발걸음도 내디뎠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미국 LA 출장을 계기로 1천만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전북의 농수산물 등 전북 경제의 수출을 위한 큰 길이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세 번째로, 교육협치, 행정협치, 여야협치 등 전방위적 협치를 실현하고, 협치의 제도화로 도정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도-교육청-대학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분절되어 있었던 각각의 교육 주체들이 이제 한 자리에 함께 모여서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으며, 전북경제의 발전과 연계하여 인재양성과 청년들의 진출, 일자리까지 연동되는 것이다.
 
또한, 지난 8월 31일 ‘전북도-서울시교육청-도교육청-재경전북도민회 농촌유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 농촌유학의 발원지였지만 그동안 중단되어 있었다. 농촌유학을 부활시키고 서울에 있는 학생들이 전북으로 유학을 오게 하는 길을 다시 열게 된 것이다. 

당초 20명이던 학생을 7명 더 늘려 총 27명을 배정하여, 도내 완주 등 4개 시군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가 홈스테이형·유학센터형 농촌유학을 시행한다.
  
지난 8월 29일 임실에서 ‘도-시군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치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등 여야 협치의 노력도 가속화 되고 있다.

또한, 여야 협치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지난 4월 12일 안호영 국회의원의 법안이 발의되었고, 특히, 8월 18일에는 한병도 국회의원과 정운천 국회의원이 같은날에 각각 법안을 대표발의해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 결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시·도 공동현안 대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간 수시 협력을 강화하는데 전북도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네 번째로, 유능한 도정, 일하는 도정, 성과 중심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민선8기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이 지난 9월30일 도의회 본회의에 통과되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은 기업유치, 교육협력 등을 통해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혁신적 도정의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고 중추가 되어야 될 5급 사무관들이 업무에 전면에 등장하도록 도의 조직 구조를 혁신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도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5개 분야 124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안)을 마련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앞으로의 다짐’을 통해 향후 도정운영방향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도정 주요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도정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민생제일주의 각오로 전북의 발전과 도민의 이익을 위해 이념과 진영을 넘어 실질적인 해법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북의 기업인에게 “획기적인 투자환경개선과 규제타파로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혁신이 곧 전북경제의 혁신이며, 여러분의 성공이 곧 전북도정의 성공이다”며, “전라북도가 기업인 여러분의 혁신과 성공을 도울 것이다. 저와 우리 도의 공직자, 그리고 도민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도민들과 함께 만든 로드맵과 성과를 바탕으로 비바람을 막아내는 버팀목, 희망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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