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 청소년꿈열매 장학금 전달...

▲사진*이재경 (전)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이재경 이사장은 전,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가 청소년꿈열매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에 따르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전북지역 중·고·대학생·일반인 41명을 선발해 2,000여만 원의 정성을 담은 장학금(복지금) 및 장학(복지)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는, 무너져가는 전북교육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지인들의 정성과 후원 속에 전북교육을 살리기 위한 교육 실천·복지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어르신들에게 효 실천·참사랑 나눔-캠페인' 운동은 그 사업 중 하나이다.

이재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여! 조국을 품고 세계를 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북의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 사회의 힘 있는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 실천·참사랑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40여 년 실천한 지원사업이 향후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함없이 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를 지지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그동안의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가족으로서 ‘효 실천·참사랑 나눔-캠페인’ 등 사)전북청소년사랑육성회 교육 실천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전북교육 향상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