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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2022송년국악큰잔치 고품격 국악공연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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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2022송년국악큰잔치 고품격 국악공연으로...

전주 지킴이 2022. 12. 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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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뺑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이 15일(목)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送舊迎新, 새로운 전북>라는 주제로‘2022 송년국악큰잔치’를 마련한다. 

전북도립국악원에 따르면 2022 한해를 정리하며 도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고품격 국악공연 '송년국악큰잔치'가 전통국악의 흥과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가·무·악 무대로 공연을 펼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1부에서는 해학창극 - 뺑파전 ‘호랭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2부는 원장현류 대금협주곡, 제석거리및 가수 별사랑의 노래(상사화, 돋보기, 놀아나보세), 2022무용단 정기공연  ‘진경 中 농악‘이 펼쳐진다.

전북도립국악원이 마련한 2022 송년국악큰잔치 <送舊迎新 새로운 전북>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전통에 걸맞게 한해의 역량이 총 결집 된 수준 높은 융·복합 전통공연예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2년 도립국악원은 창극단 55회 정기공연 – 창극 <청, 꽃이 되다>를 비롯한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제49회 정기연주“本”의 네 번째 무대로, 올해의 주제를 거장(Virtuoso)으로 공연했다. 

무용단 제31회 정기공연 <진경進慶> 은 한국춤의 실험적 도전과 더불어 도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작품을 제작하여 전북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출하며 한국 문화와 정서, 심상에 뿌리 내리고 시대에 도약하는 콘텐츠를 구축했다.

이희성 도립국악원장은 이번“송년국악큰잔치는 도민들과 함께 해온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담백하고 절제된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과 현시대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무대로 도민 여러분께 다가설 것”이라 말했다. 

이어 “고품격 연주와 멋 그리고 신명의 무대가 코로나19의 난장으로 힘겨우신 도민 여러분께 조그마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오늘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의 심도 있고 완성도 높은 융·복합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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