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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8 펫로스 증후군 :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뒤 양육자에게 적합한 회복 프로그램 중요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2023. 6. 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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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사진=한 양육가자 먼저 떠난 반려견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출처:blog.naver.com/20again20/222858914725) ⓒ강남구 소비자저널

 

펫로스 신드롬은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말하며, 이 용어는 "Pet Loss Syndrome"의 줄임말로 반려동물을 잃음으로써 나타나는 슬픔, 비애, 그리고 그로 인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는 용어이며, 이 용어는 1981년에 동물행동학자인 페넬로페 스미스라이스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반려동물은 양육자들에게 가족 구성원으로 또는 가까운 친구와 같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언젠가 올 이별에 양육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기거나, 사망한 반려동물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차이에 대한 슬픔을 느낄 수 있다.

 

펫로스 신드롬은 양육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한 정도와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심리 치유 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사회적 지원 체계와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슬픔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양육자를 찾아 소통하는 것도 방법이다.

 

펫로스 신드롬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강한 슬픔과 우울감

무기력하거나 에너지가 없는 느낌

수면 장애, 식욕 변화 등 신체적인 증

정서적인 의존

반려동물을 상기시키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

반려동물과의 기억과 경험에 대한 집착

 

펫로스 신드롬을 겪는 경우, 슬픔을 경험하며 정서적인 회복 방법

감정을 표현하기

추억과 기념

추억 공간 만들기

마음의 시간 가져오기

자기 돌봄에 신경 쓰기

전문가와 상담하기

 

펫로스 신드롬이 심리적으로 문제가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상실과 슬픔은 개인(양육자)마다 다르게 경험될 수 있으므로, 양육자에게 적합한 회복 방법을 찾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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