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지속 위한 협약...

▲사진*(재)전주문화재단-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지역사회 협력 위한 협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19일,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체계구축·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재)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은 전주문화재단 운영 공간인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재)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외 양 기관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가족 중심 문화기반 사업 발굴 및 추진, 아동·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위한 아동인권교육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회소외계층의 권익 증진 및 복지 실현,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한 가정문화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지역 내 연대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지속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에 양 기관은 2023년 국가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로 운영되는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에서 협력하여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소외계층 아동 대상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옥선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을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활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내 권익 증진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주문화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