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오승록
- 김포시
- 탁계석
- 정봉수 노무사
- 최규태기자
- 강남구
- 소비자저널협동조합
- 용인소비자저널
- 소협
- 탁계석 회장
- 클래식
- K-클래식
- 안양
- 고양특례시
- 전우와함께
- 안양시
- 창업경영포럼
- 강남 소비자저널
- 피아노
- 안양시청
- 최규태
- 안양시장
- 창경포럼
- 정봉수 칼럼
- 용인소비자저널 #최규태기자
- 고양시
- 음악
- 강남노무법인
- 강남구 소비자저널
- 케이클래식
- Today
- Total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농촌진흥청, 복합열원 히트펌프 온실 냉난방 기술 개발!...냉난방 비용 줄여 본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태양광‧열(PVT) 패널과 지열을 결합한 ‘복합열원 히트펌프 온실 냉난방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농업용 신재생에너지로 지열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지열은 오랜 시간 사용하면 열원이 부족해져 이를 보완할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열량을 얻을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개발한 복합열원 히트펌프 온실 냉난방 기술은 온실 면적의 10%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열 패널에서 발생하는 30~40도의 태양열과 지중열교환기에서 얻는 지열을 하나의 열 저장조에 모은 후 이를 히트펌프의 열원으로 사용하여 온실 난방에 적당한 48~50도의 온수를 만드는 것.
난방이 필요하지 않은 봄, 여름, 가을에는 태양광‧열 패널에서 생산한 열을 지하수층으로 보내 저장했다가 겨울철 온실 난방에 사용한다.
이 기술을 딸기(‘설향’) 온실에 적용한 결과, 면세 등유 대비 냉난방 비용을 78%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온실 면적의 10% 부지에 태양광‧열 패널을 설치했을 경우, 온실 난방에 필요한 전체 열량의 30%를 분담할 수 있으며, 지열만 이용했을 때보다 에너지를 20%까지 줄일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했으며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 태양광‧열 패널의 활용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는 방안을 추가 연구 중이다.
유인호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은 “농사용 전기 가격이 올라 농가 경영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태양광‧열과 지열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시의회,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 채택 (0) | 2023.10.16 |
---|---|
이명연·윤영숙 전라북도의원, ‘새만금예산 살리기’릴레이 단식투쟁... (0) | 2023.10.16 |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맨발걷기 선진지 견학... (0) | 2023.10.16 |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돌파 총력!...기업유치 등 귀농귀촌 활성 강조 (0) | 2023.10.16 |
군산시,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시행...사전홍보 및 현장점검 실시 (0)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