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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종료...전년도보다 1,764억 원 감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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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종료...전년도보다 1,764억 원 감소

전주 지킴이 2023. 11.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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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의회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전북도교육청의 올해 마지막인 제2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

교육위는 심사를 거쳐 문제예산으로 지적된 예산들은 27일 계수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검토됐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중 총 21건 139억 8,198만 원이 삭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4조 5,022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4조 6,786억 원보다 1,764억 원 감소했고, 제2회 추경 규모는 기존 예산 4조 9,018억 원에서 4,547억 원 감소한 4조 4,471억 원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과 13개 직속기관, 14개 교육지원청의 예산안을 심사했고,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별로 보면 ▲디지털스마트게시대 설치(10억) ▲학교정보화기자재보급및관리(15억) ▲태양광 가로등 설치(27억) ▲교육과정지원 과학체험교실 운영(12억) 등이 전액 삭감됐다.

반면 ▲에듀페이(33억) ▲맞춤형학습지원학교 운영 지원(8억) ▲ 인쇄물 제작(4억) 등은 일부 삭감됐다.

교육위원들은 “지금은 긴축재정을 해야 할때라며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 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져 12월 6일(수)부터 11일(월)까지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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