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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군 읍면동별 복지기동대 구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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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군 읍면동별 복지기동대 구축...

전주 지킴이 2024. 1.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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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2024년 민관협력 자원봉사조직 지원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환경 불편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전북 복지기동대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별로 복지기동대 구성 및 운영으로 복지기동대의 소규모 긴급수리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실비 지원과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안정지원금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기동대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재능기부자 등 기존의 인적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돕는 민관협력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구성 및 활동할 계획이다.

기존의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를 해당 지역의‘복지기동대’의 손길로 직접 해소하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 복지기동대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구를 민관협력으로 해결하는 복지 해결사가 될 것이다”며,“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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