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영·호남(전주·포항) 친선교류 개최!

▲사진*전주시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가 '제27차국민화합 영·호남 교류행사'를 포항 일원에서 펼치고 있다.

전주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포항시재향군인회(회장 이두성)의 초청으로 '제27차 국민화합 영·호남 교류행사'를 포항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초청으로 1일차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영일대 견학을 하고, 포항 송도 수협 3층 대연회실에서 기념행사(국민의례, 환영식, 환영사, 답사, 선물(지역특산품)교환)와 만찬이 진행됐으며, 친교의 시간을 통해 동서화합의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차에는 거창 박물관과 수승대 등 탐방 후 2025년도 전주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포항과 전주로 각각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화합(영·호남) 교류행사는 향군이 선도가 되어 지역감정 해소, 국민화합·통합으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도부터 격년제로 서로를 초청하여 27년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