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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장미꽃밭으로 변신...100여종 2만4,000여주 식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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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장미꽃밭으로 변신...100여종 2만4,000여주 식재

전주 지킴이 2024. 5.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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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밭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가 5월 말이면 환상적이고도 화려한 장미꽃밭으로 변신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봄철 높아진 기온으로 올해에는 전년보다 빠른 5월 25일을 전 후해 장미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100여종 2만4,000여주에 대한 개화가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미꽃들이 만개하는 이달 말에는 아름드리 활짝 핀 꽃들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미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동절기 방풍벽 설치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전정 작업 및 수형 관리, 관수, 방제, 시비작업 등 알맞은 생육 관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해 왔다.

지난 2021년에 완공된 사계절 장미원 1만㎡ 면적에 90종 1만주를 운영하며 예쁜 꽃망울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 완공 예정인 유럽형 장미원 3만8,705㎡ 면적에 97종 14만여주의 장미를 식재하여 봄, 여름,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계 장미를 연중 관람하기 위해서는 5월 만개 이후 전지‧전정 작업으로 장미의 수형을 유지하고, 데드헤딩(시든 꽃 제거) 작업을 꾸준히 하여 열매로 가는 양분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유럽형 장미원의 90m의 장미 터널은 심파시, 보니 등 수고가 7m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품종으로만 식재했다.

이곳에 장미가 가득 채워지면 오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장미축제에 대표적인 포토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 민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활짝 핀 장미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며 “장미원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하나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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