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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정경화&임동혁, 음악극 <적로> 등 화려한 라인업... 본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올해 여름 축제로 변화를 꾀하며 예술성을 높인 수준 높은 작품들은 실내 공연장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은 저녁 시간대에 야외공연장에 배치해 2024 소리축제(8. 14.(수)~18.(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폐막공연은 전북예술과 예술가를 주요 키워드로 삼아 올해 소리축제의 방향성에 맞게 제작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공연 <잡색X>은 임실필봉 풍물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풍물굿이 벌어지는 장소들을 현대극장이라는 공간으로 가져와 연극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농악의 필수 요소인 ‘잡색’을 민중으로 확장하여 표현키 위해 전북 도민 참여자 50여 명을 모집했으며,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적극 연출가와 원일 음악감독 등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작품은 소리축제 개막일인 8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8월 15일(목)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진다. 15일(목)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폐막공연 <조상현&신영희의 빅쇼>는 1995년 8월, KBS 음악 프로그램 ‘KBS빅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기록물로서의 판소리 공연으로 의미가 깊다.
두 명창의 소리와 함께 전북 지역의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 10여 명과 KBS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공연으로 펼쳐진다. 국창들이 치열하게 지켜온 우리의 것을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공연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8일(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8월 16일(금) 불금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는 세계적인 두 예술가의 무대로 소리축제와 전북cbs 공동기획 <정경화&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음악가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와 세계 3대 콩쿠르를 휩쓸며 혜성같이 떠오른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첫 듀오 무대로 벌써부터 클래식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예술가의 세대를 뛰어넘은 환상적인 연주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
▲8월 18일(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는 16년 만에 전주를 찾는 탄탄한 실력의 중견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바이올린 엑스트라바간자>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0년간 쌓아온 역량을 집결한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랭크 황, 데이비드 챈, 다니엘 조가 협연한다.
▲8월 15일(목) 오후 3시와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는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가 공연된다. 작품뿐만 아니라 극작가 배삼식, 작곡가 최우정, 연출가 정영두 등 화려한 제작진 등으로 공연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음악적 예술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실존 인물을 소재로 두 음악가의 예술혼을 그려냈으며, 소리꾼 이상화와 정윤형, 정가 가객 하윤주가 열연을 펼친다.
▲전북 예술가들의 열연으로 펼쳐질 호남오페라단‘콘서트 오페라 <녹두>’도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다. 한국 근대사의 여명을 연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호남오페라단이 새롭게 시도한 무대다.
음악 소재로 판소리 명창의 도창과 태평소, 피리, 꽹과리 등 국악기의 오케스트라와 나주 상여소리, 경풍년(경악) 등의 전통적 소재를 서구의 오페라 형식에 담아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해냄으로써 K-오페라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되겠다. 공연은 8월 17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24 소리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문의는 전화 1544-1555, 공연 문의는 063-232-83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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