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풍산면 첫 벼수확 현장 방문...지원 방안 모색

▲사진*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풍산면 첫 벼수확 현장 방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이 31일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을 방문해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순창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염기남 순창군 부군수도 함께 참석해 올해 첫 수확을 축하하며, 앞으로 풍수해를 잘 극복하여 순창군 전역에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손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오늘과 같은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며,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손 의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순창군 농업정책에 반영키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순창군의 농업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종석 의장의 이번 방문은 농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키 위한 것으로,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