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사각지대 노년층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사진*전북개발공사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노년층의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노년층을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 익산 송학 지안리즈 아파트와 8월 2일 전주 평화 지안리즈 아파트에서 진행됐다.
  
70대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인터넷 기초(인터넷 브라우저 사용법 등) ▲기초 서비스(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간 개별 지도와 이론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를 유도하며 디지털 확산에 앞장섰다.

공사 디지털혁신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