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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 속 축산피해 예방 위해 총력...상황실 운영 및 농가 지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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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폭염 속 축산피해 예방 위해 총력...상황실 운영 및 농가 지원

전주 지킴이 2024. 8.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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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염 축산피해 예방 위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양계농가 방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속적 폭염으로 발생하는 축산피해(폐사, 그에 따른 질병 발생 등)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내 축산·동물방역 담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신속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군산시는 피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들을 사전에 방문해 ▲송풍팬 등의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한낮의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한 적정 사육 환경 점검 ▲여름철 가축 질병 발생 억제를 위한 해충 방제와 정기적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했다.

더불어, 가축재해보험 가입 1억 2천 5백만원,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8천만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3천 2백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 3천 7백만원을 지원하여 피해 최소화에도 노력중이다.

시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통장 회의 및 단문문자(SMS) 등을 활용해 가축 사양관리 및 폭염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알리는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러한 대응들과 발맞춰 신원식 부시장은 지난 9일 서수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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