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건강) 문화관광 협동조합, 창립총회 가져...순창의 먹거리 건강과 연계

▲사진*(가)순창 문화관광 협동조합 창립 총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그룹 조합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순창(건강) 문화관광 협동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그룹 조합원들은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순창(건강) 문화관광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순창군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10개이상 참여해서 만드는 협동조합으로서최기호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남 순창군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한 순창(건강)문화관광협동조합은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의식주(衣食住) 관련 사업과 문화를 생산, 교육, 향유하고 관광을 활성화시켜 조합원 및 지역민, 참여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우한 것.

특히 조합은 조합원 등의 권익 증진을 위해 교육과 훈련 및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 하며 다른 협동조합, 다른 법률에 따른 협동조합, 외국의 협동조합 및 관련 국제기구 등과의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 및 공동사업 개발 등을 위해 노력 키로 했다.
 
발기인 대표로 김용남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최기호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순창의 먹거리를 건강과 연계시켜 활성화 시켜 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