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사진*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개발 지원 기술교류 업무협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11일, 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 박진만 이사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 식품·바이오 개발 지원 및 지식재산권 취득에 관한 협력 ▲ 각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기술개발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기관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식품 개발 기술 고도화 ▲정부출연기관과의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고품질 식품 생산을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연구 인력, 시설, 장비 등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연구 개발에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절감 ▲전문기관의 전문 인력 통한 R&D 사업 확장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연 병원장은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열심히 지원하고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병원의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고령친화식에 첫발을 딛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협력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자하니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고령친화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는 유기적 협력체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