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적용한 안전교육용 보드게임 개발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4년 12월 20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사무차장 최병호, 박미영 부장, 최형욱 팀장, 김은해 팀장)는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협회장 백주인)와 협력하여 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드게임을 개발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쉽고 실천 가능한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안전과 교육의 통합을 위한 게임 활용 방안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게임과 안전교육을 동시에 충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고, 이를 위한 교육전문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다양한 교육분야 (경제, 핵심가치, 안전, 통일, 교육 등)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온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의 윤솔 사업본부장과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개발을 위한 특별팀(TF : SM스쿨의 조성곤 대표 등 안전교육과 보드게임 전문가 6명)을 구성했다.

 

이 TF는 2024년 6월부터 안전교육용 보드게임의 방향성과 내용을 논의하고 디자인 및 교구재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12월 20일에는 최종 시연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보드게임을 서포터즈 대상으로 배포하여 피드백을 수집하고, 최종적으로 디자인과 내용을 보완한 후 2025년 5월경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안전교육용 보드게임의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다.

1.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2.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한다.

3.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 구성으로 안전행동을 실천하게 한다.

4. 게임의 재미요소를 통해 교육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5.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교육 효과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의 공동 노력을 통해 개발된 안전교육용 보드게임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교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학교 안전교육의 현장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공동 개발한 안전교육용 보드게임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형욱 팀장 등 3명과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윤솔사업본부장이 시연을 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형욱 팀장 등 3명과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윤솔사업본부장이 시연을 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형욱 팀장 등 3명과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윤솔사업본부장이 시연을 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형욱 팀장 등 3명과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윤솔사업본부장이 시연을 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대한교육전문협회 백주인 협회장, 개발 TF장인 SM스쿨의 조성곤 대표가 보드게임 인쇄 전문업체와 인쇄방안을 논의 중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