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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 본격 시동...1조 6775억 2311만원 추가예산 확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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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 본격 시동...1조 6775억 2311만원 추가예산 확정!

전주 지킴이 2025. 1.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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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지역 소비진작 및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산시의회는 시가 요구한 올 본예산 대비 228억4971만원(1.38%)이 증액된 1조6775억2311만원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19억원 ▲순세계잉여금 19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금 200억원이다.

반면 세출 예산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사업 114억 원 ▲군산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 100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24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이차보전 지원 4억 원 등으로 짜여졌다.

향후 세출 예산은 군산시가 추진하는 총 5개의 민생경제 회복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군산사랑상품권은 ▲발행액 3,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확대 ▲월 구매 한도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모바일·카드 상품권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즉시 적립(월 최대 2만 원)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군산사랑상품권은 1월 5일 기준 198억이 판매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전액 판매를 목표로 잡았으며, 관련 소비 촉진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확대 ▲소상공인 지원사업(임대료, 카드수수료, 융자지원) 신속 추진 등 추가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과 카드를 통해 결제했을 때 즉시 캐시백으로 적립되어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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