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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사고 예방 강화!

전주 지킴이 2025. 1.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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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버스·항만터미널(2개소), 철도역(3개소), 대형마트(4개소), 영화관(3개소) 등 총 12개 다중이용시설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94대를 대상으로 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매월 1회 자체 점검실시 및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 결과 등록 여부 ▲엘리베이터 안전센서 및 비상호출장치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방지장치 등의 안전장치 작동여부 ▲승하차장 1m이내 설치된 적치물 ▲출입구에 안전주의표지 부착 여부 등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며, 이후에는 매년 정기검사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이용 방법,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특히 명절 기간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안전점검과 더불어 전북자치도는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한 불법 운행 승강기 점검과 승강기사업자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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