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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축제 및 관광정책에 대한 개선과 전략 수립 주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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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축제 및 관광정책에 대한 개선과 전략 수립 주문...

전주 지킴이 2025. 4.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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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의회 이명진 산업건설위원장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나 선거구)이 지난 31일 열린 제29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군의 축제 및 관광정책에 대한 개선과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에 대해 “최근 몇 년 사이 축제가 가수 공연 위주로 운영되면서, 본래 취지와 방향이 흐려지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환경 조성과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독립기구 구성, 축제 분야 전문가 중심의 위원장 배정 등 축제 운영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홍삼축제와 ‘김치보쌈축제’의 통합 추진을 제안하며, “축제 장소 확대를 통해 축제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진안읍 성뫼산의 목조 전망대 건립 사업 실효성에 대해 “현 목조전망대 건립 계획은 입지의 적정성, 조망의 매력, 관광 연계 효과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과장된 편익 계산이 담긴 타당성 용역과 형식적인 주민 의견 수렴, 중복 투자와 재정 부담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주민 의견이 배제된 행정은 예산 낭비와 불신을 초래하고, 사업의 정당성·타당성 확보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전망대는 전망 가치와 입지, 접근성 등 기본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용담댐의 ‘용 모양’ 지형이 잘 보이는 위치에 건립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하며 군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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