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 코로나19 속 독거노인 대상 비대면 기부행사 눈길

- T셔츠, 모자 등 기부 -

▲사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총재(좌)와 윤창준 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이하 세나연)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생활 및 외부활동 등 외로운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T셔츠, 모자 등을 기부해 또 한 번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세나연은 지난 7월 16일 세나연 고양시지회(지회장 윤창준, 경기도 일산서구 주엽동 158 문촌마을 9단지 상가동 101호)를 방문, 여름용 T셔츠 72점, 모자 35점 등 총 107점을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 지회는 지난 4년여간 문촌마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매주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세나연 본부로부터 기부 받은 셔츠와 모자를  비대면 도시락 급식 제공시 일일이 전달해 주었다.

세나연 장흥진 총재는 "이번에 한국뚸뚸핀산업유한회사(대표이사 이상희)로부터 받은 기부물품을 고양시지회에 제공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지회 윤창준 지회장은 "이번에도 본부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물품을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무료급식 등 보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세나연 장흥진 총재가 한국뚸뚸산업유한회사 이상희 대표로부터 기부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전원이 사랑의 표시를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