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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확대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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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확대 추진...

전주 지킴이 2021. 7. 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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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교육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업무처리의 신속성, 효율성을 위해 2021년부터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확대 추진에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도교육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는 각급학교에 대해 4개년 계획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는 각급학교(기관) 보유 물품에 대한 재물조사 및 물품의 취득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업무에 대해 교육부에서 구축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물품관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범운영결과 재물조사 시 평균소요시간이 1~2일이나, 전자태그를 이용한 물품관리 시 평균 1~2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측정됐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on, 무선 주파수 인식)는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전자태그 기반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리더기, 발행기, 태그 등(소모품)이 필요하여 전북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는 행안부의 지침(사업기간 2009.6 – 2010.12.)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교육부를 제외한 국가 부처 산하의 국가 자산은 모두 전자태그 방식으로 물품을 관리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을 2013년도 수립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2014년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광주교육청에서 2015년도 시범운영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순차적으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를 추진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물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단위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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