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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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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

전주 지킴이 2021. 8.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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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판매 농산물에 대해 납품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2018년 로컬푸드 개장 이래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18년 284건, 2019년 360건, 2020년 435건, 올해 상반기에는 23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320성분이상)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경엽채류, 특산물 등이며 채소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 출하 전과 출하 후 모니터링 단계로 나눠 조사한다.

농가가 로컬푸드 매장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기 전에 농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납품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매월 20건씩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어 안정성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컬푸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 생산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유통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업생산현장에서 관행적인 농약사용과 미등록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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