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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 밑그림 나왔다!

전주 지킴이 2021. 12.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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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숲정이마을 공유마당 도시재생 조감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예정인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의 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해 최종 설계업체를 선정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는 제안설계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서 협의 후 본격 설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9천9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2,322㎡ 규모로 조성되는 숲정이마을 공유마당은 온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설립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는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목적소통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들어설 것이며 이 공간은 남원시민들의 융합과 교류를 지원해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남원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작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환경과 안전한 접근환경을 고려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이 가능하도록 가변적 공간구성을 했으며, 계단식 옥외데크와 조경을 통해 숲정이마을이라는 특징을 살려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숲정이마을이라는 이름의 특징을 살리면서 주민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숲정이마을공유마당&온가족센터가 건립되면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남원의 공공문화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내 설계가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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