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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도 5,117억원 예산 확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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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2년도 5,117억원 예산 확정...

전주 지킴이 2021. 12.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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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 2022년도 예산안 5,117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임실군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복지증진 등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 5,117억원이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543억원 대비 574억원(12.64%)이 증가한 수치이며,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13.59% 증가한 4,843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5억원이 감소한 274억원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1,126억원(22%), 사회복지분야 891억원(17.41%), 환경분야 660억원(12.89%),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97억원(11.66%), 문화 및 관광분야 422억원(8.24%) 순이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개발 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세심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명품관광 벨트 구축을 통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 5억원,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50억원,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14억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40억원,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조성 19억원 등이다.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실읍·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 62억원,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 10억원,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 40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임실·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62억원,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정비사업 82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및 신호기 설치 10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축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 목욕 쿠폰 지급 및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의 예산 또한 꼼꼼히 편성했다.

심 민 군수는 “5,000억 예산 시대를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들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며“각 분야별 사업 추진이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군민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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