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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신규 채용 기업에 고용지원금 지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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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구직자 신규 채용 기업에 고용지원금 지원...

전주 지킴이 2022. 1.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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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청년취업 2000 사업’과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각각 만 18~39세 청년과 만 40~69세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월 70만 원씩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은 20명, 신중년은 27명 채용이 목표다.

시는 또 사업에 참여하는 취업자가 장기 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 2년간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 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전주지역의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으며 최저 시급 이상 월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완산구 노송광장로 29, 6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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