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임정엽, 전주 3대 생태하천 밤에도 안전하게 가로등 보완...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임정엽, 전주 3대 생태하천 밤에도 안전하게 가로등 보완...

전주 지킴이 2022. 3. 10. 15:55
반응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3대 생태하천의 어두운 산책길이 자연친화적으로 보완돼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정책발표를 통해 전주천, 삼천, 아중천 등 3대 생태하천에 가로등을 보완,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시민들의 요구에 호응해 임정엽 출마예정자가 정책으로 만든 것이다. 

시민들은 임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자리 등을 통해 “삼천 주변에 사는데 퇴근 후에도 산책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전주천 주변은 관광객이 야간에도 갈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아중천 산책길은 참 좋은데 야간에는 좀 무섭다”고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가로등을 보완할 구간은 삼천 6.5㎞(삼천교∽하가지구), 아중천 1.5㎞(아중교∽우아교), 전주천 14㎞(색장교∽송천메가월드) 등 총 22㎞ 구간으로, 단계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자연친화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천의 경우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전주종합경기장 등을 지나는 구간이어서, 야간 조명만 특색있게 갖춘다면 명품 둘레길이나 야간 관광 체험코스로도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하천 주위에 서식하고 있는 많은 동식물들과의 공존을 위해 조명 밝기와 점등 시간 등은 적절히 조절할 방침이다.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전주 생태하천의 산책로를 자연친화적으로 보완해 온전히 전주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야간 관광상품으로도 개발해 외지 관광객들이 전주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