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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차세대 뿌리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지능화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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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차세대 뿌리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지능화 추진...

전주 지킴이 2022. 3.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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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개 사업 20개 분야에 34억 5천만 원을 투자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북의 뿌리기업은 영세기업(10인미만) 규모가 약 50%로 산업기반이 열악하나, 산업변화 대응과 혁신성장지원을 위해 「뿌리산업종합발전계획(’21~‘23)」에 따라 실행방안을 마련해 연차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도는 도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생태계 혁신성장, 기술 R&D, 그린환경 시스템구축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뿌리기업의 공정 자동화을 지원해 생산성·품질향상을 추진하고,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현장 기술인력 양성과 숙련공 채용을 지원하며, 수출상담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고부가가치 뿌리기술 확보와 시제품 제작 등 수요기업과 연계한 핵심뿌리기술 개발 촉진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열악한 뿌리기업의 근무환경개선과 작업현장 애로 해소를 통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추진한다. 

2022년도 뿌리산업 지원에 대한 신청은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월 초 신청 가능하다.

또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개정·시행(‘21.12.16)에따른 뿌리기술 범위 확장*과 기술 융복합화·첨단화 대응을 위해 차세대 뿌리기술 업종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차세대 뿌리기술과 융복합 지원을 추진하여 미래형 뿌리산업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수렴 및 성장의 핵심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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