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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청년취업 사회책임제’로 업체와 청년 상생의 길 마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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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청년취업 사회책임제’로 업체와 청년 상생의 길 마련...

전주 지킴이 2022. 3.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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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5기 완주군수)는 15일 청년보듬정책 4탄으로 ‘청년취업 사회책임제’를 약속했다. 

전주지역 청년 인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고향에서 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무한 책임감을 갖고 도와야 한다는 임 예비후보자의 철학을 공약화한 것.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첫 일자리가 계약직이나 시간제 등 비정규직이라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렵다.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이 늘수록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15∽29세 인구 중 전북지역 청년고용률은 29.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특히 전북의 비정규직 비율은 44.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반면 상용직 비율은 68.2%로 전국에서 14번째다.

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2020년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은 1곳도 없다. 

전주시는 현재 관내 거주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12개월 간 최대 780만원(수습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조건)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상 인원이 20명에 불과하고 지원액도 적어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임 출마예정자의 이번 ‘청년취업 사회책임제’는 지원액과 기간을 크게 늘려 지역의 청년과 기업체 모두에게 상생의 길을 제시한 것으로, 예산 규모는 해마다 늘릴 방침이다.

임 출마예정자는 “지방소멸위기 시대에는 청년 인재가 지방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년취업 사회책임제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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