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22년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

▲사진*농협중앙회전북본부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22년 전북 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채용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오는 5월 8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중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5월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따른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23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가능하며 그 외 세부사항은 채용공고에 명시되어 있다.

전북농협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의 채용확대를 위해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를 선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협의를 통해 보훈청 취업홈페이지에도 채용공고를 실시하는 등 취업지원대상자의 고용확대에 힘쓰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에 헌신할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자세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같이 만들어 갈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