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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사랑품권 안정적 정착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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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사랑품권 안정적 정착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

전주 지킴이 2022. 3.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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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 지역사랑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펼친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확대되어 부정유통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국 일제 단속 기간을 정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행위(일명‘깡’)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 ▲지역화폐 결제 거부 ▲가맹점주가 타인 명으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으로 오는 31일까지며 중점 단속한다.

부정유통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되며 개인은 상품권 구매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이 반복 결제되는 등의 사례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해 부정유통에 적극 대응하고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일제 단속을 통해 지역상품권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부정 유통 적발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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