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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 선정…기업지원 고도화 체계 마련

전주 지킴이 2022. 4.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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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학교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8일 LINC 3.0 사업 선정 대학으로 기술혁신선도형 13개교, 수요맞춤형 53개교, 협력기반구축형 10개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는 일반대학 LINC 3.0 중에서도 가장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기술혁신선도형’에 선정돼 6년간 최대 330억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북대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및 브랜드 창출,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신기술 인재양성과 이를 위한 교육 혁신 모형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이미 협약을 맺은 하버드의대(병원)와 MIT 미디어랩, AI랩, 로보틱스랩 등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추진·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혁신성장산업과 대학의 특화분야를 반영한 5개(넷제로농생명, 친환경미래모빌리티, 탄소·융복합소재,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지역협업센터(ICC)를 구축해 기업지원 고도화 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교원업적평가의 지속적 개선 및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전임교원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JB-Co-LINC’ 플랫폼 구축을 통해 권역 내, 권역 간 대학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LINC 3.0 사업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철규 LINC 3.0 사업단장(공과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0년간 LINC 1, 2단계 사업 수행을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3단계에서는 5-ICC를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며 “우리 사업단은 대학 혁신의 핵심이 되어 지역 및 국가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INC 3.0 사업은 1, 2단계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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