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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전주시내버스 및 순찰차 활용 자치경찰제 알리는데 총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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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전주시내버스 및 순찰차 활용 자치경찰제 알리는데 총력...

전주 지킴이 2022. 5.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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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자치경찰 시내버스를 이용한 홍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가 출범 1년에 즈음, 시내버스와 교통순찰차를 이용 자치경찰제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시‧완주군 등 주요 도심을 통행하는 주요 버스 노선에 광고판을 래핑하고, 전북경찰청 및 시‧군 경찰서 교통순찰차 38대에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올해 12월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도민 1,706명 중 불과 332명(19.5%)만 자치경찰을 알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따른 방침이다.

전주시내버스는 전주시‧완주군 전역 및 김제 일부 지역을 운행하고,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하여 대중들에게 접촉률과 주목도가 높아 널리 활용되는 광고 매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교통분야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시‧군 구석구석 다니는 교통순찰차 38대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홍보하고, 추후 지구대‧파출소 소속 112순찰차(약 300대 정도)에도 확대‧부착할 계획이다.

이형규 위원장은 “시내버스와 순찰차는 일상에서 도민들에게 쉽게 눈에 띄고 시인성도 높아,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홍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전라북도 자치경찰을 상징하는 자치경찰 CI와 캐릭터 및 슬로건을 대국민 공모로 선정하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CI는 ‘전라북도’의 영문 이니셜인 ‘J’, ‘B’와 날개를 힘차게 펼친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해 전북도를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하고, 마스코트인 ‘안전이와 행복이’는 도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열심히 뛰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주민 친화적 자치경찰로 다가간다. 

슬로건인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는 소중한 일상을 자치경찰이 세심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는 뜻으로 선정‧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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