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향군인회, 전북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안보현장 견학...

▲사진*전주시재향군인회, 대학생 안보현장 견학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북대학교 및 전주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전주시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그동안 전주시에서 행사에 필요한 예산을 지급해, 각 학교 학군단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 행사가 성사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군단 3학년 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육군본부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대전 현충원 참배 및 보훈 미래관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백제군사박물관 등 군 문화와 안보체험을 통해 학군사관후보생의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초급장교로서 확고한 국가관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 행사는 전주시 후원으로 실시됐다.

학군사관후보생은 대학 교육과 병행하여 3·4학년 동안 하계·동계 병영훈련과 학군단에서 실시하는 군사학교육을 통한 문무를 겸비한 대한의 초급장교로 양성되어 졸업과 동시에 육·해·공·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2년4개월간 소대장 및 초급장교로 그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