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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거시설 화재 통계 발표

전주 지킴이 2022. 10.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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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택화재(2022.9.8. 진안군 백운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최근 10년(2012~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통계를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 주거시설에서 모두 5,106건의 화재가 발생해 409명의 인명피해와 25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화재발생 현황 대비 화재건수는 26.8%(5,106건/1만9,082건), 인명피해는 49.5%(409명/827명), 재산피해는 18.3%(255억여원/1,397억여원)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67.6%(3,451건), 공동주택 25.0%(1,274건), 기타주택 7.5%(381건) 순으로 나타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53.7%(2,743건), 전기적 요인 20.0%(1,021건), 원인미상 12.8%(652건) 순이였다. 
   
주거시설 화재는 매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 2015년부터는 500건이 넘게 발생했고, 10월부터 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사망자의 65.7%(92명/140명)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요즘같이 기온차가 큰 계절에는 화기 취급이 많아지고 화재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가정 내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소화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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